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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제21회 전국 남·여 종별세팍타크로대회 개최

전국 팀 500여명이 현란한 발기술로 세팍타크로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1/24 [17:52]

경남 고성, 제21회 전국 남·여 종별세팍타크로대회 개최

전국 팀 500여명이 현란한 발기술로 세팍타크로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1/24 [17:52]

 



고성군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전국 남·여 종별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경남세팍타크로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대·일반부 세팍타크로 팀 500여명이 참여한다.

중등·고등 팀은 더블, 레구, 쿼드 전 종목 경기를 치루며 대학·실업팀은 쿼드, 레구 종목만 경기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세팍타크로 팬들을 위해 전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또한 출입통제를 위해 자외선 소독부스, 열화상카메라, 체온측정 후 등록된 참가자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자는 대회 참가 전 14일동안의 일일 동선체크표, 일일 체온체크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대회에 참가해서도 일일 동선표를 작성하게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코로나19를 날려버릴 스릴과 쾌감을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성군은 철저한 코로나19 관리를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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