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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성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부터 청렴 대통령이기를 촉구한다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2/12/21 [11:01]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성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부터 청렴 대통령이기를 촉구한다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2/12/21 [11:01]


[서울=플러스코리아] 이성민 기자= 대한민국은 18대 대선을 통해 75.8%라는 높은 투표율 속에 과반수득표, 첫 여성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새로운 여성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국민의 염원이 반부패정책공약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주기를 당부한다.

대한민국은 국가청렴도 순위가 매년 하락하여 올해에는 45위까지 내려앉게 되었다.

국가청렴도가 OECD 평균수준만 되어도 연평균성장률이 0.65%p 상승한다는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와 한국의 투명성이 낮아 해외투자(FDI)에 의한 순유입증가율이 낮게 나타난다는 한국생산성본부의 발표에서 보듯이 부패는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경제민주화를 좀먹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당선자는 반부패에 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역대대통령들의 되풀이되는 권력형 비리의 사슬을 끊고 청렴행복국가의 초석을 다지기를 바란다.

그간 박근혜 대통령당선자는 정책 공약을 통해 국회추천특별감찰관제, 상설특검제를 통한 고위공직자 비리수사, 대검중수부폐지, 검찰시민위원회강화, 비리검사변호사개업금지, 부정부패사유 재보궐 선거 발생 시 원인제공자가 선거비용 분담, 공천금품 수수 시 과태료 30배 제한기간 20년 연장 등 반부패 방안을 발표해왔다.

특히 공무원의 직무수행 관련된 사익추구금지를 공약집에 넣었다. 따라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바 있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을 취임 이전이라도 임시국회를 열어 통과시키는데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반부패 정책의 강력한 시행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독립기구로의 확대재편을 제안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이 말 뿐이 아닌 실천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시행을 위해 인수위 단계에서 반부패정책특별위원회가 구성되기를 촉구한다.

아울러 국민들과 시민사회는 지속적으로 공약의 실천여부를 지켜볼 것이며, 박근혜 당선자가 진정한 청렴대통령으로 존경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2. 12. 20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제보= pk1234@plus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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