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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건으로 직위해제

당 소속 국회의원 장혜영 의원 성추행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6:07]

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건으로 직위해제

당 소속 국회의원 장혜영 의원 성추행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1/25 [16:07]

 



정의당은 지난 1월 15일 발생한 성추행 사건으로 김종철 대표을 (25일 월요일)자로 당대표에서 직위해제 시켰다,피해자는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혜영 의원으로 알려졌다

김종철 대표는 지난 1월 15일 저녁 여의도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혜영 의원과 당무상 면담을 위해 식사자리를 가졌다. 면담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면담 종료 후 나오는 길에서 김종철 대표가 장혜영 의원에게 성추행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했다.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은 고심 끝에 1월 18일 젠더인권본부장에게 해당 사건을 알렸고, 그 이후 수차례에 걸친 피해자-가해자와의 면담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였으며.이 사건은 다툼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성추행 사건이라고 정의당은 밝혔다

가해자인 김종철 대표 또한 모든 사실을 인정하였으며.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추가조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당규 제7호 제21조의 선출직 당직자 징계절차 특례 조항에는 대표단회의의 권한으로 ‘징계사유가 인정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징계사유의 중대성으로 인하여 긴급히 직무를 정지시켜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징계 의결 시까지 잠정적으로 당직의 직위를 해제할 수 있다.’고 규정를 들어 이에 오늘 열린 정의당 대표단 회의에서는 당 징계절차인 중앙당기위원회에 제소 결정하고, 당규에 따라 직위해제를 하였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앞으로도 원칙적이고 단호하게 이 사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며.피해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일상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고 했다.


또한 가해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엄중한 처리지침을 갖고 해결해 나갈 것이며.향후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갈 것과, 피해자 책임론, 가해자 동정론과 같은 2차 피해 발생 시 그 누구라도 엄격하게 책임을 묻고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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