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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과의 대결 7월27일 전 끝낼 것"

"대조선 적대시 조기를 뛰울 사람도 조기를 띄울 땅도 없다" 경고

이정섭기자 | 기사입력 2013/01/26 [20:25]

북한 "미국과의 대결 7월27일 전 끝낼 것"

"대조선 적대시 조기를 뛰울 사람도 조기를 띄울 땅도 없다" 경고

이정섭기자 | 입력 : 2013/01/26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유엔의 대북제재결의안에 강력반발하고 이를 선동한 미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7월 27일 이전에 조미대결을 끝장낼 것을 경고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물리적대응이 무엇으로 나타날 것인지 주목된다.     © 민족의소리자주역사신보편집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유엔의 대북제재결의안 채택이후 외무성과 국방위원회의 강력한 대미 경고 성명에 이어 조선인민과 인민군들의 결의를 담은 USA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갖고 최고사령관의 명령만 기다린다며 연일 격렬한 경고를 쏟아내고 있다.

조선인민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의지“를 외첬으며 인민군들은 “미제를 지구상에서 씨도 없이 소멸하고 최후승리를” “선군의 총대로 무자비하게 징벌하리라“ ”말로써가 아니라 정의의 총대로“라는 정론을 내고 있어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의지를 전인민, 전인민군이 일심단결로 인류 악의 근원인 USA 짓뭉개 것을 경고하는 가운데 정전협정일 7월 27일전에 조미대결을 끝낼 것을 경고했다.

▲ 우리민족끼리 TV방송의 한 장면     ©
북은 미국이 계속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매달린다면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 이전에 전쟁으로 조미 대결을 끝 낼 것을 암시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북은 미국회가 정전협정 60주년과 한미상호방위체결 60주년을 맞아 2013년을 참전용사 해의해로 정한 것을 언급하며 미국이 정전 기념식을 갖기전에 미국에는 조기를 띄울 사람도 땅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 TV는 지난 23일 ‘미국은 이제 조기를 띄울 사람도 땅도 없다’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미국 국회가 6.25 전쟁 정전협정 60주년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의해로 정하고 고용병들에게 유공자 증명서를 발급하고 미국 방송 청사안에 한국전쟁 전시관을 수립하기로 했다”며 “오는 7월 27일에는 미국 전지역에 조기를 띄우고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오바마의 참가 밑에 기념행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우리민족끼리 TV는 “미국은 6.25전쟁을 침략전쟁이 아닌 정의의 전쟁으로 패전이 아닌 승전으로 둔갑시키고 앞으로 제2의 조선전쟁에 더 많은 추종 국가들의 고용병들을 대포밥으로 들이미는데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방송은 “미제는 7월 27일 미국전역에 조기를 띄우고 한국전쟁기념비 앞에 오바마 참가밑에 기념행사를 치른다고 소란을 피우기 전에 대조선적대시계속 매달린다면 이땅에 제2의 조선전쟁이 일어나고 그 때는 조기를 뛰울 사람도 조기를 띄울 땅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탈북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은 조선중앙방송이 제작한 군인과 일반인들의 대담을 방영했다. 이 방송에서 북 주민들은  “20세기의 미국에 대한 한을 풀 때가 됐다.”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다” “드디어 때가 왔다” “대화는 더 이상 필요 없다. 오로지 총대로 결판을 내야한다.” “가소롭기 그지없다” “남조선 괴뢰들은 눈만 찡끗만 해도 된다” “우리가 힘이 없는가 국력이 약한가.”라며 미국과 전면대결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어 조미대결전이 결국 전쟁으로 치닫는 것이 아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반전평화단체와 인사들은 북미가 전쟁이 아닌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 노력을 주문하고 있으나 미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유엔 제재에 이어 미국도 자체적으로 조선 제재에 나 설 것이라고 밝혀 조미 정세는 한치 앞을 전망하기 어렵게 됐다.

원본 기사 보기:hinews.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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