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선의 오늘은 15일 "국가와 사회의 혜택속에 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있고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행복한 녀성들이 과연 누구들인가를."라며 북 여성들의 행복한 모습과 대한민국의 해고된 여성들의 농성사진을 실으며 비교하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다음은 보도 전문. 행복한 모습을 렌즈에 담아보며
지난 3월 8일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에서나 녀성들에 대한 존경과 따뜻한 사랑의 마음들이 축하의 꽃물결되여 굽이쳤다.
- 3. 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녀성들에게 선물할 꽃을 고르는 남성들(경흥꽃상점에서 2021년 3월 8일촬영) -
- 축하의 꽃다발을 받아안은 백두산건축연구원의 녀성설계가들(2021년 3월 8일촬영)-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활짝 피여나 사회주의대가정에 그윽한 향기를 더해주는 아름다운 우리 녀성들의 모습들을 렌즈에 다 담자니 끝이 없을상싶었다. 축하의 꽃다발을 받아안은 녀성들, 기쁨과 즐거움속에 흥겨운 춤가락을 펼쳐보이는 녀성들… 사진속에 비껴있는 모습들은 서로 달라도 그들이 짓고있는 밝은 웃음은 다 말하여준다. 국가와 사회의 혜택속에 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있고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행복한 녀성들이 과연 누구들인가를. 그러나 3. 8국제부녀절에조차 검은 옷을 떨쳐입고 생존권을 위한 투쟁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던 남조선녀성로동자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 얼마나 아프게 하는것인가.
- 부당한 해고에 맞서 롱성투쟁을 벌리는 남조선의 녀성로동자들(2021년 3월 8일)-
녀성들을 존중하고 내세워주는 사랑의 화원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싶은 간절한 소원이 그들의 마음속에 비껴있으리라. 본사기자 김진경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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