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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염영정기자 "자랑스러운 녀성혁신자들 '마음을 찍은 사진'"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9:56]

北 염영정기자 "자랑스러운 녀성혁신자들 '마음을 찍은 사진'"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1/03/16 [19:56]

북 조선의 오늘은 염영정기자의 취재기 '마음을 찍은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조사공처녀들의 일상을 16일 보도하였다.

▲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조사공처녀들.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마음을 찍은 사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얼마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고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받은 나의 감흥은 참으로 컸다.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더 많은 비단실을 뽑아 우리 인민들의 입는 문제해결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하나의 일념을 안고 밤잠을 잊어가며 다기대, 다추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녀성혁신자들.

《정말 수고가 많은데 사진이라도 한장 남깁시다.》

《어마나, 지금 작업이 한창인데… 작업복차림에 어떻게 사진을 찍겠습니까. 이걸 어쩌나.》

《일없습니다. 행복은 재부가 아니라 로동속에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로동속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는 동무들의 모습이 얼마나 돋보입니까. 그러지 말고 어서 찍읍시다.》

《우린 사진을 찍지 않아도 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만은 꼭 전해주십시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에서 모두가 혁신자가 될 우리 공장로동계급의 불타는 마음을 말입니다.》

이렇게 되여 나의 취재기사 제목은 《마음을 찍은 사진》으로 되였다.

비록 처녀시절 꽃시절을 노래하며 계절에 따르는 류행복을 입고 나서지는 않았어도, 사람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향수냄새는 풍기지 않아도 수수한 작업복차림을 하고 성실한 애국의 땀방울을 바쳐가는 조사공처녀들의 하나와 같은 마음은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이들의 마음에는 평범한 로동자들을 위해 희한한 합숙까지 지어주시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경공업부문의 중추공장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가려는 맹세가 그대로 담겨져있었다.

뿐만아니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갈 우리 인민모두의 불같은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었다.

그래서 더없이 아름답고 소중하게, 더욱더 정겨웁게 안겨오는 조사공처녀들이다.

본사기자 염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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