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로 모시고픈 연예인 1위, ‘유재석-김남주’에듀윌 조사, ‘인간미 넘치는 상사’와 함께 일하고 싶어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미애 기자= 국민 MC 유재석과 배우 김남주가 ‘직장상사로 모시고픈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25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 실시한 결과다. ‘직장상사로 모시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44.7%(414명)를 얻은 유재석이 차지했다. 안성기는 20.9%(193명)로 뒤를 이었고, 차태현과 김병만은 각각 14.2%(131명)와 12.7%(118명) 이었다. 김승우는 7.5%(69명)로 나타났다. 국민 MC 유재석은 얼마 전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서 ‘리더십이 뛰어난 스타’로 꼽힐 만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동료와 선후배를 아우르는 모습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직장상사로 모시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김남주가 26.2%(242명)로 1위에 올랐다. 김혜수는 23.9%(221명)로 2위를 차지했고, 이효리도 22.4%(207명)로 선호됐다. 신봉선은 16.4%(152명), 고현정은 11.1%(103명) 순이었다. 배우 김남주는 세련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이미지와 함께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멋진 모습을 연기해 ‘국민며느리’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한편,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상사의 유형’으로는 ‘인간미 넘치는 상사’가 47.0%(435명)로 가장 많았다. ‘솔선수범할 줄 아는 상사’는 25.3%(234명), ‘업무능력이 뛰어난 상사’ 13.4%(124명) 이었다. ‘권위적이지 않은 상사’는 10.5%(97명), ‘카리스마가 넘치는 상사’는 3.8%(35명) 순이었다. ‘직장상사의 자질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61.8%(572명)가 ‘리더십과 부하직원 관리 능력’이라고 응답했다. ‘조직 융화력’과‘합리적인 가치관’은 각각 13.4%(124명)와 11.4%(105명) 이었고, ‘솔선수범하는 태도’는 9.9%(92명), ‘업무에 대한 전문성’ 3.5%(32명) 순이었다. [제보= webmaster@pluskorea.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재석 김남주 관련기사목록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