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종사 대각 기념 조형물 현상공모"숭모의 정신과 아울러 구도발원의 참배지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익산=플러스코리아] 이윤형 기자= 원불교 창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 탄생지인 전남 영광에 대각기념 조형물이 세워진다. 사업예산은 10억 원 규모이다. 설계공모 1차 당선작은 상금 5백만 원(5점 이내), 설계공모 2차 당선작은 상금 5천만 원(1점)이다. 응모자격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사를 상대로 조형물 설계 또는 설치 경력이 있거나 조각 및 조형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 수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는 3월 30일까지이다. 참가신청서 접수자에게는 현장설명회가 3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때에는 노루목 대각지에서 주변 환경 및 조형물 설치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하게 된다. 대각기념 조형물 사업기간은 올해 10월까지 설계완료를 거친 후 2014년 9월까지 시공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원불교100년 기념성업회 사무국 고원주 교무는 “소태산 대종사의 깨달음이 인류 정신문명의 새로운 빛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숭모의 정신과 아울러 구도발원의 참배지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제보= pk1234@pluskorea.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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