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TF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TF 부서장(10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며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주요내용인 ▲여성가족과 ‘성매매피해여성 보호 지원’, ‘성매매집결지 민·관·경 합동캠페인’ ▲공원녹지과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용역 시행’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추진’ 등에 대한 부서 간 논의와 협업의 시간이 됐다.

서성동 공원은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과 공원조성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 6월 조성될 예정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진행상황을 충분히 공유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공원 조성에 차질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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