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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 경남 '고구려탐방사업비' 7년째 기탁해

강욱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4/25 [17:07]

대한전문건설협 경남 '고구려탐방사업비' 7년째 기탁해

강욱규 객원기자 | 입력 : 2013/04/25 [17:07]
[경남 창원=플러스코리아]강욱규 객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중국 내 고구려 탐방 7년째 기탁
▲ 고구려탐방 지원사업기금 전달장면     ⓒ 강욱규 객원기자


- 안덕화 회장 5,000만원 전달…25일 오전 교육감실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학생 37명 방문 예정

[경남 플럿코리아]강우규 객원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안덕화)는 25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청을 방문, 고영진 교육감에게 고구려문화유적탐방 지원사업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7년째 경남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 고구려문화 유적 탐방지원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2012년까지 지원한 금액이 4억5,000만원이며 고구려 문화유적 탐방을 다녀온 학생은 367명에 달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1985년 설립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결손아동, 무의탁노인,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전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덕화 회장은 “올해에도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고구려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값진 체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경기 불황으로 어렵고 힘든 때이지만 회원들 모두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영진 교육감은 “안덕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정성어린 운영기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고구려 문화탐방을 통해 진취적 기상과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기금을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에 전달한 기금으로 8월20~24일 닷새간 중국 내 고구려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일제 강점기 중국에서 일제에 저항하다 쓰러져 간 5만명의 무명 영웅넋을 달래기 위해 오효정(전 태화건설 회장)씨가 세운 항일무명영웅기념비 참배를 위해 중국 길림성 연변대학 방문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문  의: 학생안전과 학교안전담당 서인숙(27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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