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심포지엄 개최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개소 20주년을 맞아
최은주 기자  | 입력 : 2007/02/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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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독립기념관의 홈페이지 모습 ©뉴스컬쳐 DB | 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한시준)의 개소 20주년을 맞아 이달 7일 오후 2시 독립기념관에서 학계원로 등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의 과거, 현재, 미래’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구소는 독립기념관의 개관에 따른 전시와 자료수집 등 제반의 학술 업무를 담당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독립운동사연구의 중추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에는 초대 연구소장을 지낸 신용하교수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의 설립과 의의’를 설명하고 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박걸순 박사가 ‘연구소의 현황과 연구 성과’를 연구소 연구원 출신인 장석흥 교수가 ‘연구소의 발전방향’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제5대 연구소장을 역임한 이태휘 교수의 사회로 전 참가자들이 독립기념관과 연구소의 과거를 회고하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종합토론회도 준비되어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제 3,4대 연구소장을 역임한 조동걸 국민대 명예교수가 한국독립운동사의 연구발전과 역사교육에 보탬이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평생 수집하고 애장해 온 장서 1만여 권을 독립기념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뉴스컬쳐( 원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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