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5·18 33주년 기념식, 여야 의원들 대거 참여

맹인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5/18 [06:10]

광주5·18 33주년 기념식, 여야 의원들 대거 참여

맹인섭 기자 | 입력 : 2013/05/18 [06:10]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18일 오전 10시 광주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3주년 기념식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진보정의당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한다.
 
새누리당에서는 황우여 대표와 호남 출신의 유수택 신임 최고위원, 민현주 대변인 등 지도부를 비롯해 김무성·김성태·박상은·이철우·이현재·주영순 의원 등이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계획이다. 국민대통합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도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신경민·조경태·양승조·우원식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광주를 지역구로 둔 소속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민주당은 국가보훈처가 5·18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하고 합창단이 부르기로 한 데 항의의 뜻에서 김 대표만 기념식에 참석하고 최고위원과 광주 지역 의원들은 5·18구묘역에서 열리는 시민단체 주최 기념행사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광주지역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간 연석회의 결과 별도 행사가 취소되는 바람에 지도부 등 전원이 정부 주최 행사에 참석키로 했다.

합창은 합창단이 공연하는 것이고 제창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부르는 형태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통합진보당은 이정희 대표, 오병윤 원내대표, 안동섭 사무총장,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보정의당도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를 비롯해 천호선·송재영·이정미·이소헌 최고위원 등이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독자세력화에 나선 무소속 안철수 의원도 이날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mis728@sisakorea.kr



원본 기사 보기:sisakorea.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