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7월 3일까지 청주시 소재 유소년 사설 축구클럽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를 실시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3개 유소년 사설 축구클럽을 방문해 출입자 발열체크, 시설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7월 1일부터 새로 적용되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행정명령과 중앙사고수습본부 단계별 기본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하고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원, 체육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율이 높은 축구클럽도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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