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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해양도시 부산 해커톤 대회 성료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09:50]

부산시, 미래해양도시 부산 해커톤 대회 성료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07/06 [09:50]

▲ 미래해양도시 부산 해커톤 대회 행사 사진     ©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해양분야 지역 현안 해결과 디지털 융합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미래해양도시 부산 해커톤 대회」에서 최종 5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해양산업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높여 해양 신산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모습을 그리는 디지털 융합, 해양신산업 등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산업을 주제로 지난달 12일부터 7월 3일까지, 20여 일간 개최되었다.

 

총 21개 팀이 참가했고,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지난 3일, 개최된 본선에 참가하였으며 최종 5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에는 ‘건강하고 활기찬 wellness 부산을 그리는 ICT활용 걷기 앱 아이디어’를 제안한 청세팀(부산대학교 권예림, 김재량, 박준혁)이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들은 해양도시 부산을 찾는 2030세대를 위한 참여형 앱 개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에는 나노급 인공위성 기반의 해양공간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한 Ship observer팀의 ‘ShipSat’과 ▲‘부산 해양 관광지 무인 드론 촬영 체험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동백꽃팀이 선정되어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에는 ‘위성 기반 해양 산출물 시각화’를 제안한 P.D.S팀▲‘부산 관광 외국인을 위한 사회관계망(SNS) 기반 관광 정보지원 플랫폼’을 제안한 관광하면 부산!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청세 팀의 팀장으로 활동한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권예림 씨는 “부산시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우연히 대회 소식을 접해 친구들과 함께 평소에 아쉬웠던 부산의 해양관광에 대한 아이디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라며 “아이디어를 정리해 스토리를 만들고, PPT 디자인과 발표 준비까지 힘들긴 했지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2030세대를 위한 부산 해양관광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은 “우리 부산과 해양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우리 청년들과 함께 나눠보고자 했던 첫 시도에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발굴되어 우리의 희망이 보이는 듯하다”라며 “해양 분야의 정책 수립과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좋은 다양한 사업에 접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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