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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내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2022년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안) 포럼」 개최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09:50]

[부산] 부산시, 내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2022년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안) 포럼」 개최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07/06 [09:50]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하 BISTEP, 원장 김병진)은 「2022년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안) 포럼」을 7월 6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국가 연구개발 투자방향’과 궤를 같이하면서도 시가 집중해야 할 투자 우선순위를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2017년부터 ‘부산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수립해오고 있다. 내년도 연구개발 투자는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회복과 과학기술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BISTEP은 올해 3월 투자방향 수립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4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전문위원회’를 구축하여, 2022년도 투자방향(안) 마련을 위해 기술분야별*로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6일 투자방향(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ICT․SW, 생명․의료, 소재․나노․기계․제조, 해양․물류․수산․식품, 에너지․환경․재난, 문화․관광․지식서비스

 

2022년도 투자방향(안)의 핵심은 「산업환경 변화 적극 대응 및 경쟁력 확충을 목표로 기술고도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3대 분야 8대 중점투자방향제시한 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기술융합 고도화,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통한 기회창출, ▲D․N․A(Data, Network, AI) 기반 디지털 전환 대응 기술개발 강화의 투자방향을 담았다.

 

둘째, ‘산․학․연․관 협력기반 지역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첨단기술 창업․사업화 촉진을 위한 협력강화, ▲디지털 인재 집중 육성과 산학협력기반 인력양성, ▲특화 거점 중심의 지역 성장 유도 등의 투자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안락하고 스마트한 도시 구축’을 위해 ▲스마트헬스 도시 구축으로 안락한 생활권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그린도시 인프라 조성 등 두 개의 투자방향을 담았다.

 

포럼은 BISTEP에서 발표하는 3대분야 8대 중점투자 방향을 중심으로 부산시2022년 연구개발 투자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책과 투자 연계 강화, 사업관리 내실화 등을 담은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투자효율화 강화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어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산업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먼저 미래를 선점하기위해서는 기술 중심의 혁신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 기반이 되는 산․학․연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투자와 지역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부산시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서 7월 중‘2022년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최종 확정해 배포할 계획이며, 오는 8월로 계획되어 있는 ‘2022년도 부산 연구개발(R&D)예산 배분·조정’의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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