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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 중앙도서관, 정읍 오향 현장답사 행사 가져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17:35]

정읍시립 중앙도서관, 정읍 오향 현장답사 행사 가져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1/07/07 [17:35]

정읍시립 중앙도서관은 지난 3일 정읍 오향(五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정촌가요 특구와 정해 마을 일원에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정촌가요특구는 정읍 오향 중 성향에 해당하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로서 정읍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정읍 오향에 대해 그림책 글쓰기를 추진하고 있는 중앙도서관 동화창작반 참여자들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답사 참여자들은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정해 마을의 부부 나무, 보화교, 치마바위 등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백제가요 정읍사 전시관을 방문해 대중가요 연대기와 정읍사 여인의 애타는 사랑 이야기를 감상했다.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은 정읍사가요 전시관 내부에 설치된 대중음악계의 특징을 보여주는 세트장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점심 식사 시 야외공간을 활용하는 등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답사 참여자는 정읍의 역사를 소리라는 테마에 맞춰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그림책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이번 현장답사는 정읍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정읍 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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