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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상징 영도대교, 보수․복원공사로 상부공 첫 가설

2007년 첫 삽을 뜬 뒤 6년여 만인 지난 6월 2일 상부공 첫 가설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09 [14:57]

부산의 상징 영도대교, 보수․복원공사로 상부공 첫 가설

2007년 첫 삽을 뜬 뒤 6년여 만인 지난 6월 2일 상부공 첫 가설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09 [14:57]
[부산=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부산시는 영도대교 교량의 노후 및 교통용량 부족으로 2007년 7월 ‘영도대교 보수․복원공사’ 첫 삽을 뜬 뒤 6년여 만인 지난 6월 2일 영도대교 상부공을 첫 가설했다고 밝혔다. 

1934년 11월 개통된 영도대교는 부산 중구와 영도를 잇는 최초의 연륙교로서 부산의 상징적 의미와 함께 전쟁의 수탈과 애환, 그리고 이산과 실향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근대사의 중요한 역사 자산이자 문화재이다. 

영도대교 규모는 길이 214.8m, 폭 25.3m로 옛 도개기능을 그대로 간직한 채 보수·복원된다. 상부공 가설은 5개 블럭으로 나뉘어 설치되는데 영도대교의 핵심시설인 도개교는 제일 마지막에 설치될 예정이며, 해상크레인(F/C)600톤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도대교 상부공 가설을 6월까지 완료하고 7월 도개교 현장시운전을 거쳐 11월 정식 개통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지난 역사를 담고 있는 부산의 상징 영도대교가 옛날처럼 다리의 일부분을 도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다리로 복원되면 머지않아 부산의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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