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부산시는 뿌리산업 진흥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뿌리산업 진흥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순회 설명회’를 부산지역 뿌리사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1일 오후 2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강서구 지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뿌리산업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부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설명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개 및 추진사업 설명 △지역 뿌리기술지원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정부는 제1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3~2017년)에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이 첨단산업과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2017년까지 세계 6위의 뿌리산업 강국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뿌리산업 진흥정책에 대한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뿌리기업이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뿌리산업이란 6대 뿌리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뿌리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 진흥정책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kpi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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