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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횟집 식중독사전예방 진단컨설팅 실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2 [21:24]

부산시, 횟집 식중독사전예방 진단컨설팅 실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2 [21:24]
[부산=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부산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횟집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위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회’ 취급음식점 위생 진단을 통해 각 업소에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사전예방 진단컨설팅(이하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올해 전국 횟집 식중독 신고 건수 : 23건 135명(‘12년 전국 횟집 식중독 8건 57명) 

진단컨설팅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6월 중 16개 구․군과 동시에 실시되며 17개 반 3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위생취약 횟집전문점 205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진단컨설팅은 위생이 취약한 횟집 및 과거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업소, 330㎡이상 대형횟집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점검반은 업소별 위생실태 및 문제점을 꼼꼼히 파악하고 조리종사자와 조리기구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ATP 측정기 활용하여 칼, 도마, 종사자 손 등 총 10군데 측정)를 거쳐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ATP측정기 : 식품의 묻어 있는 세균 등을 조사하는 휴대용 간이세균측정기

또한, 수족관의 위생관리 강화 및 생선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족관의 이끼제거 용도로 식품첨가물 이외의 물질을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족관 물의 잔류농약 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업소에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칼․도마는 조리용과 횟감용으로 반드시 구분 사용 △어패류 등은 5℃이하 냉장 보관 △모든 어패류 및 조리기구 등은 철저히 세척한 후 사용 △수족관 물은 자주 교체할 것 등의 현장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 진단컨설팅 기간 동안 고객만족도 조사를 함께 실시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진단컨설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자발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노력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고, “시민 여러분들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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