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종희 금사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풍기,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상가구의 생활실태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확인했다.

이 날 방문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 살핌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찾아가는 행복 살핌이 사업은 금사면장을 비롯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복지욕구 파악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내 돌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무섭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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