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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문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사연

"..싸움을 하게 된다면 그 잘못의 원인은 100% 나에게 있다”

조종안 기자 | 기사입력 2007/02/20 [00:15]

연예계 소문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사연

"..싸움을 하게 된다면 그 잘못의 원인은 100% 나에게 있다”

조종안 기자 | 입력 : 2007/02/20 [00:15]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잉꼬부부’ 1호로 통한다. 결혼 14년차 커플임에도 여전히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는 금슬 좋은 부부로 소문이 나있다.



최수종-하희라 커플이 다정하게 손잡고 토크쇼에 출연하면  TV를 즐겁게 시청하던 부부들이 순간적으로 싸울 확률이 증가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적잖다.

최수종이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던 중, 하희라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자 "내가 집에서 아이들을 잘 돌볼 테니 걱정마." 라는 문자메시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보낸 게 공개되어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하희라의 '남편 자랑' 또한 못말린다. 하희라는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집에 오면 남편이 '일찍 자라'고 성화"라면서 "잠든 나를 깨울까봐 소파에서 잠드는 날도 있었다" 며 최수중의 '외조'에 대한 자랑과 감사한다는 인사를 빼놓지 않는다.

얼마 전 최수종은 인터뷰에서, '부부싸움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남들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하는데 정말로 싸운 적이 없었다"고 말해 질문자를 머슥하게 하기도,,

최수종은 이어 "만약 잘못해서 싸움을 하게 된다면 그 잘못의 원인은 100% 나에게 있다”며 싸움으로 갈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여전한 부부애를 확인했다.. 서로 촬영 스케줄이 바빠 집이 아닌 촬영장에서 만나기도 하는데 그 때마다 사랑을 확인하는 바람에 동료들이 곤혹스러워할 정도라고 한다,

최수종은 결혼 13주년 기념으로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한 육성 테이프를 하희라에게 선물했는데, 부부가 각기 출연하는 드라마가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그로 인한 바쁜 스케줄로 자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데 대한 아쉬움을 사랑이 가득 담긴 육성 테이프로 극복하려 했던 것.

최수종의 사려 깊은 배려로 하희라는 떨어져 있지만 늘 남편이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한다.

하지만 이들 부부가 모범적인 스타부부로 손꼽히는 이유는 단 한번도 부부싸움을 하지 않았거나 단순히 금슬이 좋기 때문만이 아니다. 결혼 후 이들이 알게 모르게 꾸준히 실천해온 선행이 다른 부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아들 민서와 딸 윤서도 그런 아빠,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라 예의바르다고 소문이 나 있다. 올해는 민서와 윤서도 아빠, 엄마의 선행에 동참할 계획. 어른들에게 받은 푼돈을 지갑에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 민서와 윤서는 아빠, 엄마와 함께 좋은 일에 쓸 예정이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93년 괌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PIC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인연으로,‘제14회 괌 PIC 국제 단축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마라톤을 통해 불우 아동 돕기 성금을 조성해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진실을 밝히는 뉴스/플러스코리아 조종안 대기자 chongani@hitel.net

원더훌 07/02/20 [02:5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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