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무대 선보인 연극[졸업]
추억의 명장면과 주옥같은 멜로디 조화
이훈희 기자  | 입력 : 2007/02/20 [01:07]
영화와 뮤지컬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연극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연극[졸업](연출 김종석)의 열기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연일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노출 장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베테랑 배우 김지숙(로빈슨 역)과 스크린, 브라운관 등을 통해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송창의(벤자민 역), 신예 전경수(일레인 역) 등이 출연하며 연극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작품은 미국의 소설가 찰스 웹의 소설과 더스틴 호프만의 영화 졸업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각색하여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매진 속에 공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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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졸업](연출 김종석)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지숙(좌측, 로빈슨 역)과 송창의(벤자민 역) © 이훈희 기자 | 뉴스컬쳐( 원본 기사 보기) 인터넷파주방송( 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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