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군포,김별아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한다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13/07/06 [18:18]

군포,김별아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한다

최종석 기자 | 입력 : 2013/07/06 [18:18]

[경기 군포=플러스코리아]최종석 기자= 군포시가 김별아 작가를 초청,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상의 절반, 그녀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라는 주제로 밥이 되는 인문학 7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김별아 작가는 역사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단편적인 기록만 전해지고 있는 여성들의 삶과 시대적 진실을 군포시민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한권의 책과 같은 인간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를 보듬고 치유할 수 있는 자리가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이라며 “책의 도시인 군포는 앞으로도 매월 시민이 희망하는 강사를 초청, 시민에게 따뜻함과 사랑을 전하는 인문학 강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별아 작가는 역사의 이면에 주목해 기록에서 배제됐으나 시대를 앞서간 여성의 삶을 소설로 재구성하며 현대에 맞게 해석하는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서로는 <불의 꽃>, <채홍>, <가미가제 독고다이>, <영영이별 영이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등이 있고, 우리 문학계에서 이전에 보지 못 한 새롭고 개성적인 여성상을 표현한 <미실>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