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부족한 이 부족한 것만 보고 모자란 이 모자란 것만 보이네. 부정 든 이 부정만큼 느끼고 긍정 든 이 긍정만큼 느끼네. 아는 만큼 보이고 감성 만큼 느끼네. 모자란 사람 채워서 살아가려 하고 만족된 사람 일득일실 알아 자연히 머물다 보낸다. 모자란 이 평생 모자르게 살고 만족된 이 평생 부족 없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린 법 만족되고 긍정된 이 늘 가득하고 자연스레 긍정적으로 살고 그렇지 않은 이 늘 부족하고 큰 부정과 작은 긍정 사이에서 늘 헤매며 살아간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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