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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3/07/16 [19:53]

일체유심조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3/07/16 [19:53]
▲ 불완전한 인간의 형상화.     ⓒ강욱규 시인

[일체유심조]

부족한 이 부족한 것만 보고
모자란 이 모자란 것만 보이네.

부정 든 이 부정만큼 느끼고
긍정 든 이 긍정만큼 느끼네.

아는 만큼 보이고
감성 만큼 느끼네.

모자란 사람
채워서 살아가려 하고
만족된 사람
일득일실 알아 자연히 머물다 보낸다.

모자란 이 평생 모자르게 살고
만족된 이 평생 부족 없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린 법

만족되고 긍정된 이
늘 가득하고 자연스레 긍정적으로 살고
그렇지 않은 이
늘 부족하고 큰 부정과 작은 긍정 사이에서
늘 헤매며 살아간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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