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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의 현 주소는 '깡통'이다"

언론도 깡통이고 현 정권도 깡통, 사회전반 모든 분야에 깡통이 아닌 곳이 없다

강욱규 시사칼럼 | 기사입력 2013/08/11 [18:11]

"현재 대한민국의 현 주소는 '깡통'이다"

언론도 깡통이고 현 정권도 깡통, 사회전반 모든 분야에 깡통이 아닌 곳이 없다

강욱규 시사칼럼 | 입력 : 2013/08/11 [18:11]
[민족/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 시사칼럼=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란 말이 있다. 먼저 개인을 수양하고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 나라를 다스려 천하를 태평하게 한다는 말씀이다.
 
이 말은 현재 우리나라, 한국의 모습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살펴보기로 하자. 개인은 절세, 세테크 라는 말장난으로 세금을 덜 내려고 아우성이다. 그렇지 않고 정말 세금을 수입대로 재산대로 내려고 하는 사람은 바보라고 하는 형편이다.
 
그러면 기업은 어떤가?
기업은 기업대로 세금을 어떻게 하면 적게 낼 것인가 깊이 고민하는 듯하다. 그뿐인가? 비자금이 없는 기업이 거의 없을 정도이며, 각종 배임수재, 횡령 등을 전체 모든 기업에 대해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기업회계가 투명하고 또 정상적인 기업을 찾자면 아마도 굉장히 어려운, 즉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 정도라고 해야할 것이다.
 
그러면 현 정권은 어떤지 살펴보자.
불과 2 -3 퍼센트 차이의 득표율 차이로 현 정권이 탄생되었으나, 국정원댓글사건의혹, 그리고 검표기문제, 등으로 정통성에 치명상을 극히 입어서 깨어있는 국민들은 들불처럼 시국선언을 하고, 때로는 대통령의 하야나 현 정권의 정통성 불인정, 약하게는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원의 국내정치 무관여 및 개혁을 외치고 있으며, 또 그것을 위해 민주당은 장외투쟁을 하고 있으며, 청계천광장이나 서울광장에서 촛불집회가 열리는 날에는 많게는 10만에서 적게는 수 만명의 사람들이 분노의 촛불을 들고 있다.
 
가계를 살펴보자.
가계부채는 국가경제의 위험요인이 되고 있으며, 깡통전세(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아,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을 추월하는 주택 등을 일컬음)이 많아지고, 또 이 점은 극히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 깡통은 가계에만 해당되는 단어일까?
대기업의 형편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대기업은 소위 그룹이라고 말하는 기업집단 전체의 불과 수 퍼센트의 총수일가 지분으로 운영되나, 순환출자라는 극히 한국에서 더 많이 횡행하는 형태로 대기업 또한 깡통이다.
 
한국은 어떨까?
공기업의 전체 부채, 기업들의 외국계 부채 등을 합하면 우리나라 경제 또한 깡통이다.
 
그뿐일까? 경제 외에도 현 정권을 보라.
다시금의 언급일 수 있으나, 불과 몇 퍼센트 차이의 득표율로 정권을 차지해놓고 원래 괴뢰보수인 언론을 제외하고 지상파TV등을 장악한 관계로 촛불집회, 끝도 없는 시국선언, 특히 고등학생들마저도 시국선언을 했는데에도, 그에 대해 한마디로 벙어리, 언어장애에 걸린 중병환자가 되어 있다.
 
언론도 깡통이고, 현 정권도 깡통이다.
사회전반 모든 분야에 깡통이 아닌 곳이 없다. 그래서 한국의 현 주소는 깡통이라고 할 수 있다. 알맹이는 없고, 빈깡통만 있는 것이다.
 
이런 판국이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란 말은 현재 한국 상황의 지극한 반댓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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