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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군, 대가축 초유은행 활성화로 축산농가에 큰 힘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21/11/01 [14:50]

[부여군] 부여군, 대가축 초유은행 활성화로 축산농가에 큰 힘

조남용 기자 | 입력 : 2021/11/01 [14:50]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경     ©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부여축협에 지원하고 있는 가축 초유은행 장비가 한우 송아지의 질병 예방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초유란 소가 새끼를 낳은 후 1~2일간 생산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다. 송아지 설사, 감염증 예방 등에 중요한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Quantatitive Immunoglobulin)과 비타민A,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돼 건강한 송아지로 자라는 데 꼭 필요하다.

 

부여축협은 양질의 초유를 공급받아 품질검사와 저온살균, 냉동보관을 거쳐 필요한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초유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는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 소가 수유를 거부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한다”며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물질 흡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출생 초기에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설사 발병율과 폐사율 낮출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초유은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부여축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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