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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볼만한 공연

다양한 음악세계를 만나다.

이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07/03/02 [00:26]

3월에 볼만한 공연

다양한 음악세계를 만나다.

이경민 기자 | 입력 : 2007/03/02 [00:26]
봄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공연계의 거장들의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재즈에서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3월은 벌써부터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쿠바재즈부터 재즈피아노까지 여러 재즈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더군다나 쉽게 만날 수 없는 거장들이 내한하여 펼치는 다양한 무대들은 3월의 봄과 함께 우리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즈계 거장들의 내한 공연!

[칙 코리아&게리 버튼]35주년 내한 공연: 퓨전 재즈피아노의 거장‘칙 코
▲비브라폰 연주의 게리 버튼     ©뉴스컬쳐 DB
리아’와 비브라폰의 살아있는 전설 ‘게리 버튼’의 1972년 음반 ‘Crystal Silence의 35주년 기념 월드 투어무대가 열린다.

음반의 여러 주옥같은 음악과 두 거장이 만나 국내에서 함께 공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벌써부터 설레며, 재즈마니아는 물론 일반관객에게도 뜻 깊은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3월 10일 공연.  

[추초 발데스 퀄텟]내한 공연: 아프로-쿠반 재즈, 라틴 재즈, 쿠바 재즈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추초 발데스’와 그의 퀄텟의 무대를 선보인다.

재즈 피아노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추초 발데스’를 통해 열정과 사랑이 담긴 쿠바음악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3월 15일 공연.

젊은 아티스트들의 악기 연주...

[마커스 밀러]내한 공연: 천재 베이시스트라 불리는 ‘마커스 밀러’의 폭발적인 첫 단독 내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그는 베이스 연주뿐 아니라 프로듀서, 작곡가, 편곡가 등의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해외는 물론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대 위에서 폭발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그의 넘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연주로 관객을 압도하는 흥분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3월 7일 공연.    

▲클래식 기타리스트 띠보 코방     ©뉴스컬쳐 DB
[띠보 코방]내한 공연
: 젊음과 재능을 갖춘 프랑스 클래식 기타리스트 ‘띠보 코방’의 내한 공연이 드디어 국내에서 선보인다. 22세의 젊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연주는 놀라울 정도의 원숙함을 보이며 이미 수많은 국제 콩쿠르를 휩쓸기도 했다.

젊은 클래식 기타리스트 중 뛰어난 연주자로 손꼽히는 그의 이번 공연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기타라는 악기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3월 1일 공연예정.


아프리카 음악을 만나다.

[유쑨두와 수퍼 에뜨왈 밴드]: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
▲유쑨두의 모습     ©뉴스컬쳐 DB
의 월드 뮤직스타 유쑨두와 그의 수퍼 에뜨왈 밴드가 펼치는 아프리카 음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아프리카의 역사가 담긴 팝 보컬리스트로 ‘유쑨두’는 단순한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라 아프리카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그의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처음 갖는 무대로 ‘7 seconds’, ‘Set’, ‘Dont look back’, ‘New Africa’ 등 그의 히트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재즈보컬리스트‘나윤선’이 특별출연하여 공연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LG아트센터’에서 3월1일 공연.

[소웨토 가스펠 콰이어]: ‘에딘버러 페스티벌 2003&2004’를 연속 전석 매진 공연으로 이끈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가스펠 그룹‘소웨토 가스펠 콰이어’가 국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종교적 음악의 경계를 넘어서 대중적 음악으로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그들의 이번 공연은 ‘Amazing Grace’, ‘Many Rivers to Cross’ 등의 가스펠 곡과 ‘말라이카(Malaika)’와 같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아프리카의 전통 민요, 그리고 뮤지컬 라이온 킹 삽입곡으로 유명한 ‘The Lion Sleeps Tonight’ 등의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아트센터’에서 3월 28일 공연.

새로운 대규모 공연

▲김덕수의 모습     ©뉴스컬쳐 DB
김덕수 신춘음악회-예인인생 50주년 기념공연[길 위에서...]:
‘사물놀이’를 통해 한국전통예술을 전 세계의 알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김덕수’가 그의 예인인생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전통을 대표하는 동료와 제자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풍물을 기본으로 꽹과리, 징, 장고, 북 등 타악이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물놀이에서 무속, 민요, 판소리, 기악 등의 화함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더 풍롭고 새로워진 형태의 1부와 김덕수의 화려한 발놀림과 상모짓을 볼 수 있는 ‘선반설장고’를 시작으로 놀이적인 성격이 강한 한국의 전통연희 중 ‘탈춤’, ‘동해안별신굿’, ‘판굿’ 등으로 이루어진 2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태양의 서커스-퀴담]: 서커스의 기예, 현대의 테크놀로지, 화려한 디자인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세 번째로 제작한 공연 ‘퀴담(Quidam)’이 한국을 찾는다.

‘익명의 행인’이란 뜻의 제목을 가진 이 공연은 익명성과 소외된 세상을 희망으로 바구어 놓는 강렬하고 상상력 넘치는 여정을 담고 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능숙한 묘기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잠실종합운동장 광장 내 빅탑’에서 3월 29일부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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