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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의 은밀한 수다, ‘연하남의 신체 섹시 부위는 어디?’

박미순 기자 | 기사입력 2013/09/13 [11:29]

누나들의 은밀한 수다, ‘연하남의 신체 섹시 부위는 어디?’

박미순 기자 | 입력 : 2013/09/13 [11:29]
[역사/통일/민족=플러스코리아 박미순 기자] 풋풋한 외모, 건방진 듯 시크한 매력 속에 때론 연하 같지 않은 어른스러움, 누나 마음 훔치는 연하남의 매력은 끝이 없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매력 덩어리 연하남, 끝없는 연하남의 매력 속에도 누나의 마음 설레게 하는 진짜 매력은 따로 있다. 여심 훔치는 연하남의 신체 섹시 포인트는 어디일까.

재미있게도 20대 누나와 30대 누나의 눈은 달랐다. 30대 누나들이 연하남 신체 섹시 포인트를 ‘수트의 완성 등판’이라고 답한 데 반해 20대 누나들은 ‘셔츠 손목을 걷을 때 보이는 팔뚝 위 힘줄’이라고 답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에서는 지난 2일부터 약 10일간 여자 회원 219명을 대상으로 ‘누나 마음 훔치는 연하남 신체 섹시 포인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대 여성의 55%가 ‘수트의 완성 등판’이라고 답했으며 20대 여성의 35%는 ‘셔츠 손목을 걷을 때 보이는 팔뚝 위 힘줄’이라고 답해 같은 ‘연상녀’라고 할지라도 20대 연상녀와 30대 연상녀의 안목 차이를 살필 수 있었다.

이윤형씨(여·30세)는 “몇 년 전만하더라도 돈 많은 연상스타일을 좋아하던 주변 친구들도 이제는 대부분 몸매좋고 잘생긴 연하남이 더 좋다”며 “딱 벌어진 어깨에 군살 없는 몸매를 가진 연하남을 보면 나도 모르게 맘이 설렌다”고 말했다.

30대 여심을 훔치고 싶은 연하남이라면 등판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수트를 코디하고 여심을 공략해보자. 20대 훔치고 싶은 연하남에게 필요한 것은 팔뚝 위 힘줄이다. 셔츠나 니트 소매를 걷어 올릴 때 팔뚝 위 힘줄을 노출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어 ‘나그랑 티셔츠도 폼나게 하는 직각어깨’라는 답변이 30대와 20대 여심을 흔들었다. 응답자 19%가 연하남의 ‘직각어깨’에 설렌다고 답한 것.

3위는 ‘설레는 뒤태 힙업라인’이다. 9%에 해당하는 연상녀들이 힙업라인 이라고 응답해 몸매 가꾸기가 더 이상 여성만의 과제가 아니라는 것을 살필 수 있다.

기타 의견으로는 ‘네크라인으로 보이는 쇄골’, ‘탄탄한 근육의 허벅지’ 등이 나왔다.

이성준 마케팅 본부장은 “어깨 재봉선이 없는 나그랑 티셔츠는 어깨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 아이템인 만큼 누나의 마음을 훔치고 싶은 남성이라면 반드시 주목할 가을 아이템이다”며 또한 “실제로 힙업라인을 위해 힙업패드, 보정속옷 등 여성들이 모르는 남성 몸매 보정상품이 주목 받고 있는데 누나들의 여심을 훔칠 준비를 하고 있는 남성들이여 남성 몸매 보정상품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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