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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업계 채용비리 근절대책 추진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13/10/16 [14:18]

대전시, 시내버스업계 채용비리 근절대책 추진

조남용 기자 | 입력 : 2013/10/16 [14:18]

[플러스코리아 조남용 기자] 대전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은 최근 시내버스기사 채용과 관련하여 뒷돈을 주고받는 등 비리가 발생하여 언론보도에 집중적으로 보도된 문제에 대하여 채용과 관련된 비리 근절을 위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월 15일 오전에 13개 업체의 사장들이 모여 운전기사 채용과 관련한 비리가 발생된 사태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사용자로서 깊이 반성한다고 밝히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시내버스 채용과 관련된 비리발생 요인을 제도적으로 개선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 운송사업조합은 이를 위하여 채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하여 앞으로 운전기사는 공개채용을 의무화 하고, 채용 시기와 결과에 대하여 공시, 시험위원 선정시 외부 전문가 참여하는 등 채용시험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채용시스템을 완전하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시내버스 노동조합과 협의하여 비리근절을 위한 근로자의 자정결의 노력 등 운수종사원의 자율적인 개선노력도 병행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김광철 이사장은 “업계에 종사하는 극히 일부 기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발생된 비리로 인하여 대다수의 선량한 운수종사원의 명예에 큰 손상을 주지 않았을지 염려가 된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운송사업자와 근로자가 심기일전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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