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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구성초,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대회 전국 우승!

유은하 기자 | 기사입력 2013/11/20 [13:40]

천안구성초,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대회 전국 우승!

유은하 기자 | 입력 : 2013/11/20 [13:40]

[충남 천안=플러스코리아 유은하 기자]천안구성초등학교(교장 박승천)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전북 전주에서 열린 2013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천안구성초 플로어볼팀은 올해 3월에 처음 조직된 새내기팀으로 학교 일과 틈틈이 훈련에 매진해왔으며, 지난 9월에 열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선발된 이후 더욱 훈련에 박차를 가해왔다. 

주장인 김희연 학생 외 11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플로어볼팀은 강한 체력과 정신력 뿐 아니라 플로어볼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경기마다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예선 리그를 당당히 조 1위로 통과하였고, 준결승에서는 부산 대표팀을 10:1로, 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강원도 대표팀을 9:3으로 대파하고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탁월한 기술, 빠른 스피드,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팀의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팀플레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공격을 시도하는 전략이 성공한 것이다.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주장 김희연 학생은 “그동안 플로어볼을 하면서 행복했는데,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소질 계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천 교장은 “누구든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플로어볼팀을 격려했다.

천안구성초는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학생들이 장차 미래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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