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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확대개편

박미순 기자 | 기사입력 2007/03/15 [03:21]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확대개편

박미순 기자 | 입력 : 2007/03/15 [03:21]
[플러스코리아 ]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을 확대 개편하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모시고 1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시연회를 갖는다.

이 사이버역사관은 지난 2005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국민들의 역사인식 및 인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관했으며, 이번에「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www.hermuseum.go.kr)」으로 확대 개편하였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개편에서 중·고등학생들을 포함한 일반 국민들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약 3분)과 다큐멘터리(약 5분)를 제작하였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군 위안부란’에서 일본군위안부 제도에 대한 일반적 내용을 알기 쉽도록 정리하여 소개하고 ‘피해자 증언’에서는 개별 피해자들의 강제연행 과정과 위안소 생활 등을 생생히 알 수 있는 영상증언, 기록증언, 전 일본군 기록증언 등을 담았다.

‘피해자 지원’에서는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생활안정지원 내용을 알리고, ‘위안부의 어제와 오늘’에서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단체 노력, 국제사회 논의 등을 일지 형식으로 보여준다.

‘자료실’에서는 일본군의 위안소 이용규칙, 이용요금, 성병예방 조치 등을 알 수 있는 위안부 문헌자료와, 2000년 민간법정, UN과 ILO 보고서 등이 정리되어 있는 국제자료실, 국내연구자료 등이 정리되어 있는 국내자료실을 비롯하여 신문보도자료 모음, 영사자료관, 사진자료관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영어 사이트 이외에 중국어와 일본어 사이트가 추가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편된 홈페이지를 위해 나레이터로 자원봉사를 한 방송인 김미화씨와 이금희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금희씨는 황금주 할머니의 생애를 그린 애니메이션 ‘할머니 당신의 용기가 아름답습니다’, 김미화씨는 중국거주 피해자 할머니들의 국적회복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남겨진 자들의 희망 만들기’ 에서 각각 내레이션을 맡았다.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주소 : www.her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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