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신명희)은 8월 9일(화)부터 8월 31일(수)까지 생태환경 프로그램 「내 곁에 자연환경」을 운영한다.
「내 곁에 자연환경」은 환경시민단체 「인천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변에서 만나는 자연,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인천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3종으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환경 테라리움 체험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직접 실습한 결과물을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일상까지 연결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인천의 자연 및 생태환경을 배우고 세계의 공동 과제인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 곁에 자연환경」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6일(화)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에서 10명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또는 다문화자료실(☎032-627-842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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