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훈련 실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10/05 [21:10]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오늘(5일) 오후 경찰서 청사 내에서 낚시어선 전복사고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해경, 해군 SSU, 민간해양구조대, 해양구조협회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선원 12명을 태운 낚시어선이 수중 암초에 충돌 후 전복된 상황을 가정하고 드론 활용 수색, 수중·해상 익수자 구조 등 단계별 담당임무 지정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식 훈련으로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사고 발생에 따른 예상 전개 과정 논의, ▴사고사례 및 다수 인명구조 사례 공유, ▴참가 세력별 합동 구조방법(전복선박 내 고립자 수색, 침몰 방지 리프트백 설치, 인근 해역 수색) 등 현장훈련 진행 시 세부 진행 사항, ▴향후 현장훈련 추진일정 공유 및 절차 등을 협의했다.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보완사항은 4분기에 실시할 현장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수난대비 대응 역량 및 협업 능력을 향상시켜 유사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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