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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만감류 적정 수확기 판별로 ‘고품질 균일과’생산!

- 당도 13브릭스 이상 균일과 생산 가능, 농가소득 향상 ‘기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2/11/17 [20:02]

정읍시, 만감류 적정 수확기 판별로 ‘고품질 균일과’생산!

- 당도 13브릭스 이상 균일과 생산 가능, 농가소득 향상 ‘기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2/11/17 [20:02]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지역 내 만감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확기 판정 품질분석을 진행한다.

 

한라봉과 레드향, 황금향 등 만감류 적정 수확기 판별 기술 보급을 통해 균일한 품질의 만감류를 생산·유통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농업기술센터는 당도가 13브릭스 이상, 산도 1% 내외로 새콤달콤한 맛일 날 때 수확적기로 안내하고 있다.

 

센터는 전문 분석 장비를 사용해 당도와 산 함량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신속히 농가에 안내해 수확기를 판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품질분석을 희망하는 만감류 재배 농업인은 분석시료(열매)를 채취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 과수팀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감류 재배 농가를 위한 수확기 품질분석뿐만 아니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만감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만감류(홍혜향)를 시험 연구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홍혜향은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으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성분을 많이 함유해 혈액순환과 감기 예방에 탁월하며 피부미용 등에 좋다. 주 수확시기는 1월 중순부터 2월 상순으로 설 명절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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