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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질병관리청 중국발 모든 항공편 코로나19 검사 실시.

전재민 | 기사입력 2022/12/29 [10:47]

미국질병관리청 중국발 모든 항공편 코로나19 검사 실시.

전재민 | 입력 : 2022/12/29 [10:47]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일본은 12월30일부터 중국발 항공기 전체에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하기로 했고, 인도는 한국, 일본,홍콩 중국의 항공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이미 시행중이다. 한국은 언제 중국발 비행기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까?

미국질병관리청은 오늘 중공(PRC)과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는 항공 승객에 대해 코로나19 음성 검사 또는 복구 문서화 요건을 이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질병관리청은 PRC에서 보고되는 적절하고 투명한 역학 및 바이러스 게놈 서열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PRC에서 COVID-19 사례가 급증하는 동안 미국의 COVID-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이 단계를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사례 급증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우려의 새로운 변종이 진입할 가능성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 CDC는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우리의 접근 방식을 조정할 것이다.


현재 사스-CoV-2 바이러스의 변종이 전 세계 국가에서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PRC에서 테스트 및 사례 보고를 줄이고 바이러스 게놈 서열 데이터를 최소한으로 공유하면 우려되는 새로운 변종의 식별이 지연될 수 있다. 출발 전 테스트와 음성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는 요구 사항은 비행기에 탑승하는 감염된 승객의 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리가 출현할 수 있는 잠재적인 새로운 변종을 식별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월 5일 오전 12시 1분부터, 중공에서 출발한 2세 이상의 모든 항공 승객은 다음과 같은 시험을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원격 보건 서비스 기관 또는 허가된 제공자가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며 식품의약국 또는 관련 국가 기관에서 승인한)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또는 마카오에서 출발하기 2일 전에 출국 시 항공사에 음성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발표에 따라 캐나다 보건청 사이트에 확인해본 결과 캐나다 국가 공중 보건 기관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밀착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중국에서 온 여행자들에게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를 요구하여 미국의 검사계획을 함께 할 것 같아 보이는 모습은 현재 보이지 않는다.
다만 캐나다 보건청은 성명을 통해 여행 건강 고지서에 정책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 "레벨 2" 통지가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여행자들이 개인 보호 장비의 사용, 여행 지연 및 고위험 활동을 피하는 것을 포함하여 강화된 건강 예방 조치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캐나다 보건청 사이트엔 12월 23일에는 중국에서 1월 말에 열리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나 다른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는 춘절과 관련된 공지가 게시되었다.

"중국이 최근 코로나19 규제를 많이 풀었다"며 국내 사례가 늘어날 수 있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불필요한 여행을 계속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캐나다보건청(PHAC) 성명은 유전자 배열 데이터와 COVID-19 변종이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중공발 항공여객의 코로나19 검사 요건은 국적과 예방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이들 항공 승객에게 적용된다.
이는 중공에서 제3국 경유를 통해 여행하는 사람과 미국을 통해 다른 목적지로 연결되는 승객에게도 적용된다.
이 요건은 중공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에 적용되며, 미국으로 가는 길에 인천국제공항,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밴쿠버 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승객은 최근 10일 이내에 중공에 체류한 경우 음성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그들이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이 세 개의 환승 허브는 중공과 특별 행정구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의 압도적인 대다수의 여행객에 해당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여행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접근 방식을 조정하며, 미국인들에게 적시에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비행 10일 이상 전에 양성 반응을 보인 승객은 음성 테스트 결과 대신 COVID-19로부터의 회복에 대한 문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항공사는 승객이 탑승하거나 탑승을 거부하기 전에 모든 승객에 대한 음성 COVID-19 검사 결과 또는 복구 문서를 확인해야 한다.


미국질병관리청는 또한 COVID-19를 유발하는 새롭고 희귀한 변종 바이러스를 탐지하고 특성화하는 조기 경보 시스템 역할을 하는 자발적인 프로그램인 TGS(Traveler-based Genomic Surveillance Program)를 확장하고 있다. TGS는 미국 주요 국제 공항에서 특정 항공편에 도착한 국제 여행객들로부터 익명의 코검사를 수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COVID-19 바이러스의 존재 여부를 테스트하고, 탐지되면 바이러스의 게놈을 배열하여 새로운 변종을 식별한다. 이 프로그램은 추가 공항(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을 추가함으로써 확장되고 있으며, 총 공항 수는 7개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간 항공편 수는 세계보건기구(WHO) 전 지역에 걸쳐 최소 30개국에서 약 500개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주변 지역에서 매주 약 290편의 항공편이 포함된다.

여행자게놈검사는 많은 국가가 테스트와 시퀀싱을 줄이거나 중단함에 따라 발생하는 글로벌 사스-CoV-2 변종 감시의 격차를 극복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오미크론 파동 초기 몇 주 동안, TGS는 두 개의 오미크론 아종인 BA.2와 BA.3을 발견하고, 다른 곳에서 보고되기 몇 주 전에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에 보고하여 프로그램이 변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제시된 접근법은 여행 중 마스크, 증상에 대한 자가 모니터링 및 국제 여행에서 도착한 후 3일 동안의 테스트와 같은 기존 CDC 권장 사항과 겹칠 때 비행기, 공항 및 목적지에서의 확산을 줄이고 모든 경우에 경계함으로써 여행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며 책임감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잠재적인 변종들이 등장하고 있다. TGS의 확장과 함께 우리의 새로운 테스트 정책은 여행자들과 미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질병관리청는 또한 염기서열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변종을 탐지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WHO 및 파트너 국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강건문화TV jjn308@hanmail.net


원본 기사 보기:강건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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