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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무역적자 472억달러로 사상 최대

이경 | 기사입력 2023/01/02 [08:45]

2022년 무역적자 472억달러로 사상 최대

이경 | 입력 : 2023/01/02 [08:45]
▲     © 뉴스포커스

 

 

2022년 대한민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472억달러(약 60조원)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출액은 6천839억달러로 전년 대비 6.1% 증가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세계 수출 순위는 전년 7위에서 지난해 6위(1∼9월 기준)로 한 단계 상승해 무역 강국의 입지를 강화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25억1천만달러로 처음으로 25억달러대에 진입했다.

 

반도체(1천292억3천만달러)·석유제품(630억2천만달러)·자동차(541억달러)·이차전지(99억9천만달러) 등의 품목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보이며 대한민국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이 가운데 시스템반도체(506억8천만달러)·전기차(98억3천만달러)·유기발광다이오드(OLED·149억달러) 수출은 최고 실적 경신과 함께 각각 상위품목 내 비중도 동시에 확대하며 수출산업의 고부가화 경향을 드러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주력 시장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미국,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14.8%, 14.5%, 7.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대표 신흥 시장인 인도로의 수출(188억8천만달러)도 21.0% 급증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였다.

 

대미 수출액(1천98억2천만달러)은 자동차와 이차전지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달은 수출과 수입이 전년 대비 각각 9.5%, 2.4% 감소한 549억9천만달러, 596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12월 무역수지는 46억9천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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