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暻井 강욱규. 장미처럼 불타는 아름다움 없이. 백합처럼 기품 있고 멋짐 없이. 매화처럼 빠르고 향기 진함 없이 자전거 타고 눈길 오는 우체부처럼 봄편지 가져온다. 조용히 빨강 겉봉이 열렸다. 추위 속에 예쁘고 아름다운 많은 노란 글자들이 있다. 아!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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