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부안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인도설치) 착수1984년 개교 이후 40년 만에 초등학생 통학 안전 확보
❍ 부안초등학교의 통학로 개선공사는 2022년 9월 22일 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춘천3), 춘천시, 춘천시의회(김보건ㆍ김지숙ㆍ유환규 의원), 춘천 경찰서가 관련 기관 협의를 시작한 이래 7개월 만에 착공되는 것이다.
❍ 강원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3)은 ‘어린이 안전 통학로 신설’을 도의원 선거 당시 첫 번째 공약사항으로 선정할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4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 박기영 의원은 “며칠 전인 2023년 4월 8일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9살 초등학생이 음주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아직 꽃피워 보지도 못한 한 아이의 가슴 아픈 죽음에 대한민국 전 국민이 눈물을 흘렸고 저 또한 그 아이를 지키지 못한 대한민국 국민 중 한 명이라는 생각에 슬픔을 머금었습니다.”라고 하였다.
❍ 그러면서, “사고가 났던 원평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과 부안초등학교는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안초등학교 앞의 이면도로는 통행로조차 존재하지 않는 더욱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통학로 개선공사로 인해 우리 춘천의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등ㆍ하교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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