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시인(詩人)

시인(詩人)은 불의(不義)에 냉엄해야하고, 자신의 양심에 철저하여야 한다.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4/03 [12:47]

시인(詩人)

시인(詩人)은 불의(不義)에 냉엄해야하고, 자신의 양심에 철저하여야 한다.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4/03 [12:47]

[시인(詩人)]

暻井 강욱규.

불의(不義)에 호랑이.
타인 불행에 자선사업가.
자기 불행에 담배 한 개피.

자기 고독에 도시 비둘기.
타인 고독에 친구.

세상 부조리에 범종소리.
세상 거짓말에 목탁소리.

자기 행복에 타인.
타인 행복에 가족.

글이라는 종교의 신부수녀
글도 양심, 양심이 두 개.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