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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속도로 게이트 점입가경....특혜 의혹 국정조사 시작해야"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3/07/14 [10:25]

이재명 "고속도로 게이트 점입가경....특혜 의혹 국정조사 시작해야"

신종철기자 | 입력 : 2023/07/14 [10:25]

 

▲   (민주당 제공)

 

[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 국정조사 카드를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이 대표는 지난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처가의 고속도로 게이트가 점입가경"이라며 "국정조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여야간 논쟁에 대해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의 진상을 은폐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거짓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하는 말마다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그는 "올해 2월까지도 양평군청은 종점 변경에 소극적이었고, 국토부 자료에도 당시 양평이 요청한 건 IC 설치였다"며 "이번 사태 본질은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고속도로 종점이 정권 바뀌자마자 대통령 처가 땅 근처로 바뀌었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많은 말들 쏟아내고 있지만 자신들의 행위가 정당하다면 당당하게 그 경과를 밝히면 된다"며 "망설일 이유가 없다. 사실이니 아니니 논쟁하지 말고 객관적 자료와 관련자 증언을 확보해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특히 특혜 의혹의 책임을 용산 대통령실로 돌리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답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국토부가 이 일을 구체적으로 담당하고 있지만 고속도로 변경은 대통령 공약이고 대통령이 관할하고 있는 주요 국정 사무다. 대통령이 왜 누가 어떤 경위로 고속도로 종점을 바꿨는지 밝혀야 한다. 대통령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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