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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결과 중대위반사항 감소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3/07/25 [17:33]

경남소방본부,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결과 중대위반사항 감소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3/07/25 [17:33]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99개소, 골프텔 7개소, 물놀이 시설 13개소에 대하여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25개소에 대하여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분야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소방시설 정상 작동, 폐쇄ㆍ차단 행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노후 전기 및 가스시설 주기적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25개소에 대하여 위법사항을 적발하였으며, 23개소에 대하여 시정보완 조치명령을 하였고, 건축법 및 전기관련 법령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기관에 그 위반사항을 통보했다.

 

이번 조사의 불량률은 21%로 작년 화재안전조사 평균 불량률인 12%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중대 위반사항은 0건으로 작년 대비 47건 감소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소방본부에서는 앞으로 관계인(영업주)의 안전의식 강화에 중점을 둔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현지시정 21건을 조치하였고 각 시군별 화재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이 현장에 방문하여 화재안전 지도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병행하였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차단ㆍ폐쇄 등 위법행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설의 관계인들도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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