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자들아!] 暻井 강욱규. 밀이 익어간다. 그 옆으로 유채곷 푸짐히 열렸고 꿀벌은 바빠 객에 눈길도 안 준다. 적풍은 그 위서 바람타고 햇살 타고 붉은 빛 바다 그리고 그린다. 말 없이 묵묵한 자연 그들이 비리 있던가? 부정부패 있던가? 숨 다하면 삭아 되레 양분 되어 또 다른 생명 도우는 그들 아니던가? 아! 자연같음 원하지 않는다. 있고 높고 많은 자들이여! 자연의 반의 반만이라도 배워라.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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