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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詩] 유력자들아!

유력자들아! 자연을 반의 반만이라도 배워라.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4/27 [08:26]

[시사/만평 詩] 유력자들아!

유력자들아! 자연을 반의 반만이라도 배워라.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4/27 [08:26]

[유력자들아!]

暻井 강욱규.

밀이 익어간다.
그 옆으로 유채곷 푸짐히 열렸고
꿀벌은 바빠 객에 눈길도 안 준다.

적풍은 그 위서 바람타고 햇살 타고
붉은 빛 바다 그리고 그린다.

말 없이 묵묵한 자연
그들이 비리 있던가?
부정부패 있던가?

숨 다하면 삭아 되레 양분 되어
또 다른 생명 도우는 그들
아니던가?

아! 자연같음 원하지 않는다.
있고 높고 많은 자들이여!
자연의 반의 반만이라도 배워라.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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