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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음악과 가족이 함께하는 훈훈한 송년 행사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1/23 [17:36]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음악과 가족이 함께하는 훈훈한 송년 행사

이수현 기자 | 입력 : 2023/11/23 [17:36]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정신건강복지센터(자곡로 100, 자곡문화센터 2층)에서 11월 27일, 12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7일 15시~16시 센터 1층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예술로 온(溫) 음악선물’을 연다. 이 음악회는 중년여성 우울예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다. 9월부터 매주 월요일 12주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음악과 악기로 표현하면서 마음을 회복하고, 수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연습한 칼림바·핸드벨 등의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12월 8일 14시~16시 센터 4층 강당에서 중증 정신질환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을 초대해 송년 행사를 진행한다. 센터는 한 해 동안 정신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적응훈련, 알코올 중독 회복자 상담 및 자조모임, 사례관리, 중증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송년 행사는 이러한 활동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재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2023년 센터 활동 공유 ▲중년여성 음악 프로그램 참가자 공연 ▲회복 수기 발표, 2부에서 ▲레크레이션 게임 ▲재활 무용 프로그램 공연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 낭독 ▲MVP회원 시상 등으로 이뤄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향상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구민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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