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그리움] 暻井 강욱규. 비 오는 날이면 그 분이 그립습니다. 방울 방울 비가 그리움 그려냅니다. 창가로 커피 한 잔 들고 갑니다. 그분입니다. 향긋한 분입니다. 빗방울이 그분 그리고 제 맘이 채색합니다. 아름다운 분입니다. 빗소리처럼 아름답고 커피향처럼 곱습니다. 창가에도 제 맘에도 아름답고 향긋하게 조용히 그리움이 내립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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