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8] 暻井 강욱규. 바쁜 일상에 커피 한 잔으로도 고단함 내려놓는 행복이다. 더운 날씨에 한 줄기 바람으로도 땀 개며 식히는 행복이다. 우중충한 기분에 지인 인사말 한 마디로도 꺼벙한 우울 걷히는 행복이다. 내가 진심 담아 웃으며 누군가에게 인사 건넨다면 나도 한 잔의 커피요 한 줄기 바람같은 행복을 주고 있으리니.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강욱규 시인 관련기사목록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