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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칼럼] 사색

수졸산방 | 기사입력 2024/03/09 [11:35]

[통일칼럼] 사색

수졸산방 | 입력 : 2024/03/09 [11:35]

 

▲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자료사진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사상입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람, 그 사람의 사고와 행동을 규제하는 것이 바로 사상인 것입니다.   이 사상론은 사상, 이론, 방법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사상사업을 선행하는 것이야말로 통일변혁 혁명의 선행과제이며 생명선인 것입니다.

 

우리의 통일운동, 혁명운동에서도 사상의 역할은 결정적입니다. 

 

오늘 공화국이 세계 최강의 제국주의국가와 맞서 당당하고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것도 다름아닌 위대한 사상과 이론에 있는 것입니다.

 

반면 우리 남측의 통일혁명운동이 급변하는 정세발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침체와 답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비결도 다름아닌 그 주체들인 일꾼들과 민족민주운동가들이 위대한 통일혁명 사상과 이론에 대하여 제대로 깊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급변하는 이 척박한 식민의 땅에서 통일혁명정세에 우리 남측의 혁명대오가 발을 맞추어 결정적 승리를 앞당기는 비결도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상에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과감한 사상개조사업을 통해 준비된 주체주의자, 민족민주운동가를 대거 육성하지 않고서는, 정치사업으로 광범한 대중을 동원하지 않고서는 결코 통일혁명의 승리를 이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고 핵심이 결정하는 것이고 그 사람과 핵심의 사상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사상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조직문제가 해결될 수 없고 조직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투쟁문제가 해결될 수 없습니다. 투쟁이 대중화되지 않는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그 뼈대가 되는 조직을 결정하고 강화하여야 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바탕이 되고 뿌리가 되는 사상학습, 사상운동을 맹렬히 전개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 우리 혁명의 승리의 비결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령토완정은, 즉, 전쟁을 통한 힘으로 괴뢰 대한민국을 괴멸시키며 령토를 병합 점령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전쟁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막혀있으며, 괴뢰 대한민국과 미국이 대북 적대시정책을 바로 폐기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동시에 종전선언을 전 세계에 선포하는 것 외에는 전쟁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국내의 반미전민항쟁역량에 대한 통일적 영도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반미전민항쟁이란 무장봉기를 떠나서는 생각할 수도 없고 활동거점이 없이는 성사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우리 일꾼들을 골간으로 하는 민족민주대오와 항쟁에 떨쳐나선 반미항쟁에 떨쳐나선 애국민중의 결합이 바로 통일혁명의 비결과 승산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보적 대중정당을 강화하고(조직)그 역할을 높이기 위해 투쟁하는 것도 다름아닌 바로 이 반미전민항쟁을 추동하기 위한 데 있는 것입니다.

 

반미전민항쟁이야말로 혁명가와 기회주의를 가르는 시금석이라는 점, 언제나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국내반미전민항쟁에 대한 통일적 지도를 실현하는 영도기관은 무엇인가요? 혁명운동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영도조직이란 다른 아닌 당이며 국내혁명운동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영도조직은 바로 전위당입니다.

 

오늘 우리 운동대오내의 최대의 과제가 바로 <<통일적 혁명령도체계>>입니다. 이 개념을 터득하지 않고서는 조선노동당과 전위당의 관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으며 통일혁명의 새로운 정세에 맞는 전국적 관점의 통일혁명전략을 수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역사의 기관차가 혁명이고 혁명의 기관차가 당인만큼 오늘 우리 혁명가들이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는 바로 우리 혁명의 기관차가 무엇인가를 옳게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자료사진

 

 (기고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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