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제22대 총선 개표율이 80%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5곳에서 1위를 달리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오전 1시 전국 지역구 개표율 80.07% 기준 더불어민주당은 155곳, 국민의힘은 96곳, 진보당 1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당선인은 105명으로 민주당이 55명, 국민의힘 49명이다. 진보당은 1명(윤종오)이다.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는 민주당이 97곳에서 우세한 상황이다. 서울에선 한강을 중심으로 민주당의 상승세가 무섭다. 48석 중 민주당이 34곳에서 앞서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14곳에서만 우세하다.
비례대표 정당은 개표율 25.27% 기준 국민의미래 38.40%, 더불어민주연합 26.44%, 조국혁신당 23.23%, 개혁신당 3.17%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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