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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동훈,비대위원장 사퇴…"민심 언제나 옳아"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4/11 [12:25]

[전문] 한동훈,비대위원장 사퇴…"민심 언제나 옳아"

장서연 | 입력 : 2024/04/11 [12:25]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당 중진들에게 전화해 사퇴 의사를 미리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민심은 언제나 옳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립니다. 국민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거 결과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납니다.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 말씀 드립니다. 국민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개혁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도 고민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100일간 모든 순간 고마웠습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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