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고현자기자]신동익 다자외교조정관은 6.22(일)-24(화)간 방한한 ‘압둘라(H.E. Ambassador Abdulla Abdullatif Abdulla)’ 바레인 외교 차관과 6.24(화) 면담을 갖고, 한-바레인 양국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을 갖고 인권 분야 협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신 조정관과 압둘라 차관은 양국간 우호 관계 강화에 고위급 인사의 지속적인 교류가 긴요하다는 데 공감하였고, 오는 9월 중으로 협의되고 있는 바레인 총리 방한을 통한 협력강화에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이어 개최된 권희석 아중동국장과 압둘라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양국간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정무 뿐만 아니라 경제·통상,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특히, 양측은 동 정책협의회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협의회로서 의미가 크다는 데 동감하고, 향후 한-바레인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여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가기로 하였다. 한편, 압둘라 차관은 금번 방한 중 국가인권위원회 김영혜 상임위원과 국립외교원 권태면 연구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인권 분야 및 외교관 양성 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고현자 기자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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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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