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부산 경남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 특집기사, 허남식 시장 김태호 지사 각 각 1-2위
최종수 기자  | 입력 : 2005/09/09 [13:44]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가 PK지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조 조사됐다. <시사저널>이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부산·울산·경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대한 전문가 집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시사저널이 9월 5일자 특집기사에 의하면 부산경남지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에서 46.8%, 울산에서 19.6%, 경남에서 20.8%를 얻었고,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부산에서 15.4%, 울산에서 16.5%, 경남에서 51.4%를 얻었다. 특히 내년 5월 지자체단체장 선거와 관계가 있는 항목에서 부산에서 허 시장이 46.8%, 김태호 지사가 경남에서 51.4%을 기록해 지난해 65보선에서 각각 부산시장과 경남지사에 당선된 이들의 재선을 앞두고 단단한 지역기바늘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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